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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하여8

갑상선암의 모든 것 갑상선암(Thyroid cancer) ☆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암을 의미한다. ☆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목 전면의 튀어나온 부분, 즉 울대의 2~3cm에 위치한 나비 모양 기관이다. 여기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인체 대사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변 장기로 전이가 진행되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갑상선에 혹(결절)이 만져져서 검사를 하는 경우 약 5%가 암으로 진단받는다. ☆ 갑상선암의 원인 갑상선암은 대부분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갑상선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등이 있다고 보고된다.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 2023. 3. 2.
구강암 발생율 1위, 설암 ☆ 설암이란?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암으로, 구강암의 약 30%를 차지한다.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고 60대에 가장 많다. ☆ 설암의 원인 설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며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에 의한 반복적인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혀는 잘 씹히기도 하고, 치아 마모, 충치, 보철물 등에 쓸려 쉽게 자극받기 때문이다. 혀의 염증이 악화되면 암이 될 수 있다. 특히 자극을 잘 받는 혀 좌우 측면에 암이 잘 생긴다. 그 외에도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으로도 설암이 발생할 수 있다. ☆ 설암의 증상 설암이 생기면 *입안에 궤양이나 부기가 생기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고 *목소리가 변하고 *구강 점막에 적색·백색 .. 2023. 3. 2.
뇌암 아닌 뇌종양 뇌에 생기는 악성종양, 즉 뇌종양을 뇌암으로 부르지 않는 이유는 뇌종양의 일반적인 암과 다른 특성 때문이다. 뇌종양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뇌가 다른 기관과 혈관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뇌의 혈관에는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이라는 촘촘한 경계선이 있어 뇌 안에서 종양이 발생하더라도 혈관을 타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잘되지 않는다. 또 뇌종양은 보통 병기로 구분하는 다른 암과 달리 등급으로 분류한다. 종양 세포의 분열 속도 등으로 고려해 등급을 나눈다. 보통 1등급은 양성, 2등급은 경계성, 3~4등급은 악성이다. 다만 뇌종양은 1·2등급이라도 경우에 따라 임상적 악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 뇌종양 종류 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을 모두 포함한다. 양.. 2023. 3. 2.
암 진단, 그 후 암 진단을 받으면 환자들은 불안·두려움·우울·충격·절망감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를 모두 부정하려는 정서적 변화가 일어난다. 하지만 암에 걸린 후 힘들어하거나 그동안 건강을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이제부터 열심히 치료를 시작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암치료의 목적☆ 암치료의 주요 목적은 환자를 치유하는 것과, 치유가 불가능하다면 더 이상의 암 진행을 막고 증상을 완화시켜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암치료는 암으로 인한 구조적·기능적 손상을 회복시키는 일은 이러한 목적에 맞춰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암환자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의사의 전달사항,각종 검사수치, 다음 검사 날짜, 병용한 약물, 다음 예약 날짜 등을 한데 묶어 메모..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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