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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알아두면 좋은 상식

가을에 떠나기 좋은 경남

by 척척바닐라양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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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기 좋은 경남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과 바다, 명산이 있는 곳입니다. 해인사와 같은 명찰, 지리산과 황매산 등 살아생전 꼭 한 번 올라볼 만한 명산도 있습니다. 거제와 남해 등에는 크고 작은 섬이 약 550여 개에 이릅니다.

경남도는 가을을 맞아 가족·친지와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습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봅시다.

 

▲창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다.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숲의 가치가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진주)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산림복지시설이다. 목공체험, 네트 어드벤쳐, 짚와이어 같은 다양한 레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 통영

디피랑은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전시 공간이다. 동피랑와 서피랑에서 2년에 한 번씩 벽화를 교체하는데, 이때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되살린 것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으로 저녁 식사 후 방문하면 가장 좋겠다.

▲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

사천 각산 약 39ha에 조성된 휴양림으로, 숙박시설과 야영센터 그리고 숲속 산책로 등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숲놀이터와, 유아숲체험원 시설도 준비돼 있다. 편백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한 초록빛 힐링 공간으로 떠나보자.


▲ 김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흙과 건축의 조화를 뜻하는 클레이아크는 미술관의 가을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오색단풍으로 이루어진 야외 산책로와 피크닉 공원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좋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도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9일(토)까지 개최된다.

▲ 밀양

표충사 뒤 재약산에는 억새 평원이 있다. 영남알프스 산중 하나로 사자평의 가을 억새와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억새 명산이다. 산세가 완만해 가족·친구와 가볍게 산행하며 힐링할 수 있다.

▲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전망대에 오르면 노자산과 다도해 전경을 경계 없이 360도로 접할 수 있다.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 있으면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 양산

숲에서는 대운산의 맑은 산 공기와 새와 바람 소리, 멋진 가을 전경을 즐기기 적격인 곳이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숲애서는 다양한 산림치유와 건강치유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숲애서 비움, 채움, 머뭄을 위해 떠나보자.

▲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국이 의병을 이끌고 첫 승리를 한 곳이다. 이곳에 아름다운 수변 생태 공간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승리를 이끈 곽재우 장군의 기강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했다.
넓고 길게 뻗어 있는 길 중간중간 댑싸리, 메밀꽃, 핑크 뮬리,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넓은 주차장과 자전거 도로, 산책로,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테크까지 갖추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가을이 되면 솜사탕 모양의 댑싸리(식물)가 가득 핀 호국 의병의 숲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 함안

입곡군립공원은 저수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산책로, 그리고 무빙보트, 아라힐링자전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포토스팟을 찾아보자.

▲ 창녕

화왕산은 가을이면 단풍과 산 정상의 은빛 억새 물결이 화왕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맞이한다. 화왕산 정상까지 가파른 코스, 완만한 코스가 있어 등산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등산을 즐길 수 있다.

▲ 고성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라는 주제로 공룡엑스포가 열린다. 공룡 퍼레이드, 5D 영상관, 미디어아트존 등 다채로운 공룡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성공룡엑스포는 오는 22일(수)부터 10월 29일(토) 아이와 함께 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남해

독일마을은 1960~70년대 머나먼 이국땅 독일 탄광과 병원에서 생활하며 조국 근대화를 이끈 파독 광부․간호사들을 위해 조성한 보금자리다. 드넓은 물건항과 독일 전통가옥이 한데 어우러진 절경을 전망할 수 있다. 또한 독일마을맥주축제가 10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 하동

삼성궁&회남재 숲길은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단풍으로 절경을 이뤄 걷기 좋다. 삼성궁 안으로 들어서면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오묘한 호수가 있는데,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지만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는 가을이 되면 더욱더 아름다운 곳이 된다.

▲ 산청

밤머리재 홍단풍길은 금서면과 삼장면을 이어주는 길 양쪽으로 단풍나무가 가득해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이다. 새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붉은 단풍이 온통 흐드러진 모습은 눈을 감아도 생각날 만큼 인상적이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즐기기에 좋고, 차에서 잠시 내려 근처의 전망대 약수터 등에 머무르며 여유롭게 감상하기에도 좋다. 가을날 하루는 밤머리재 홍단풍길에 들러 가을의 깜짝 선물을 받고 가기를 권한다.

▲함양

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숲으로 도심 속 자연 향기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빨간 단풍 옷을 입는 가을이 상림공원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 거창

별바람언덕 감악산 정상에 조성된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파란 하늘 아래 아스타 국화와 풍력발전기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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