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을 위해 - 학업계획서 쉽게 작성하는 방법

대학원에 입학한 후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그려보는 청사진, 학업계획서 쉽게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학업계획서 작성하기

학업계획서에는 연구에 관한 내용만 기술한다.

대학원에 입학해서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어떻게 연구할지에 대해 교수님들께 보여드리는 계획표라고 할 수 있다.

연구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원에서 학업계획서를 얼마나 중시해서 볼 지는 자명한 일이다.

  “대학권에 왜 가려고 하는 것인가?”

  “석사, 박사해서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왜 그것을 공부하고 싶은 것인가?”

  “나의 목표가 무엇인가?”

  “연구해서 결국에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1. 희망 연구 분야

 내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작성하는것은 기본이다. 거기에 더해, 이 주제가 앞으로의 간호학 발전에 공헌할 만한 내용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또한 임상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도움이 될만한 연구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2. 연구계획

어떤 내용을 어떻게 연구할지 계획을 적는 부분이다.

1) 연구 문제가 중요한가?

 연구 문제의 중요성은 힘들어서 수행한 연구가 간호실무나 지식에 기여할 것인가를 묻는 것이다.

2) 연구 가능성이 있는가?

 인간의 영역에서 연구될 수 있는 지의 문제이다.

3) 실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가?

 현실적으로 내가 연구할 시간이 있는지, 연구 대상자의 모집이 가능한지, 연구에 필요한 물품과 비용이 준비되어 있는지, 윤리적으로는 문제가 없는지 등을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연구자 자신이 연구주제에 대해 흥미가 있는가이다.

 

3. 연구경험

연구경험이 없을 수 있으나 작은 경험이라도 적어주는 것이 좋다. 단순히 ‘경험했다’ 가 아니라 자신이 그 연구 분야의 결과물을 내기까지 많은 노력과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전문가가 되어 있다는 것을 피력해야 한다.

 

4. 석사, 박사 이후의 계획

졸업 이후 해당 분야를 어떻게 발전 시킬지를 이야기 해주어야 한다. 또한 대학 생활을 통해 무엇을 얻어나갈지 언급해야 한다.

 

★학업계획서까지 마무리 하였다면 서류 제출 전 꼭 해야할 일이 있다.

  ① 제출하기 전에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확인한다.

  ② 믿을만한 사람에게 자신의 문서를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