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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알아두면 좋은 상식

기본 응급처치법 5가지

by 척척바닐라양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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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중 갑자기 다치게 되거나 의식을 잃었을 때 당황하게 된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응급처치를 한다면 급한 상황들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응급처치로 끝날 것이 아니라 병원방문을 꼭 해야 한다.

 

 

① 피가 많이 나올 때

피가 나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피를 멈추게 하는 제일 간단하고 좋은 방법은 피가 나는 곳을 깨끗한 거즈, 수건 등으로 힘껏 눌러주는 것이다. 피가 많이 날 때 당황하여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일단 힘껏 눌러주어야만 지혈을 할 수 있다.

5분이상 눌러주면 피는 멈추게 되며 그 이후 상처를 간단하게 소독한다. , 알콜이나 과산화수소수, 베타딘 등을 솜에 적셔서 깨끗한 핀셋으로 발라주며 깨끗한 거즈를 놓아서 반창고로 고정한다.

이때 피가 많이 나올 것 같은 경우에는 반창고를 힘껏 묻혀서 압박한다. 화상이 있을 때는 물집은 터뜨려서는 안 되며 외용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거즈를 붙인다.

 

② 경련을 할 때

어떠한 원인으로든지 갑자기 경련을 하게 되면 주위사람은 당황하여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침착한 것이 제일 중요하며, 일단 두꺼운 거즈나 수건 등을 입에 물려서 혀를 깨물지 않도록 해야 하고, 다른 곳에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경련은 5분이내에 그치게 되며 경련 도중 다치지만 않는다면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55분 이상 하는 경련은 지속성 간질의 가능성이 크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③ 토할 때

이 있을 때 토하면 가볍게 등을 두드려 준. 의식이 없을 때에는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목을 옆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④ 기도에 이물이 걸렸을 때

이때는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으로 환자의 뒤에서 양손을 모아 껴안듯이 하면서 명치 위 가슴에 대고 세고 빠르게 당기듯 누른다. 보통 숨이 막혀서 죽지만, 이런 처치를 하면 이물이 튀어나와 살아날 수가 있다. , 소아인 경우 거꾸로 들고 등을 친다든지 손을 목구멍에 넣는다든지의 행동은 안되며 위의 처치를 빨리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⑤ 의식이 없을 때의 유의사항

의식이 없을 때는 맨 먼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여야 한다. 만약 호흡이 없다면 인공호흡을 하여야 하며 맥박이 없을 때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호흡과 맥박이 있다면 목을 뒤로 젖히면서 기도를 확보하여야 한다. 그리고 토할 경우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안 오록 머리를 옆으로 돌려주면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또한 절대적으로 주의하여야 될 것은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 된다. 가끔 기사회생을 시켜주는 약이라 하여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먹이면 기도가 막혀서 오히려 빨리 죽게 할 수 있으므로 어떠한 약물이든지 음식도 먹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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